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健隆 (건륭)

last modified: 2016-12-10 19:04:37 Contributors



1. 健隆 (건륭)


이제 어쩌지...

이름 : 健隆 (건륭)

성별 : 남

종족 : (수인)

출신 : (동대륙)

나이 : 63

1.1. 외형

늑대와 비슷하지만 온몸에 두껍고 검은 찬란한 긴 털이 나 있고 다리는 사자를 닮았으며 발톱이 매우 날카롭다.
검정색 테두리를 두른 생기없는 붉은 눈이 한쌍 있어야 할 곳에 달려 있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다.
혼돈의 수인으로서 자신이 어떤 이유로 하여금 태어났는지도 잘 모르며 일단은 목가림개가 살짝 높아 얼굴이 가려지는 고구려식 갑옷을 입고 다닌다.
얼굴이 얼굴인지라 시비붙는 일이 장난이 아니여서 꽤나 커 보이는 환도를 허릿춤에 붉은 끈으로 묶고 있다.

1.2. 성격

여리고 상처받기 쉬운 성격이였지만 모습덕에 친하게 지낸 이가 몇 없어 사람 대하는게 서툴고 호의를 보여주는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. 그래도 굳게 마음을 먹고 이제는 슬슬 사람과 가까이 지내려 하며 산을 내려왔지만 아직은 따가운 시선이 잘 적응되지 않나 보다.

1.3. 과거사

사람들의 손가락질과 괴롭힘을 받는 법이 많아 산에 올라가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었다.
가끔 사람들과 만나도 으아악 하고 달아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걱정 없음! 일 줄 알았으나 어느날 어린이가 집으로 막 들어오고 밥 달라는 둥 과자 사달라는 둥 때를 쓰다가 상당히 정이 붙은 일이 있었다. 그리고 이 어린이는 혼기가 차 다른 이에게 시집을 갔으며 가기전의 마지막 한 마디는 사람을 만나라- 였다.

1.4. 기타

칼을 사용하기 보다는 손을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훨씬 유용하다.

1.5. 특이사항

-경상구간 줄어들고 중경상, 중상, 치명상 구간 늘어남.